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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1일 오전일곱시스튜디오에서 리허설 촬영 했습니다!
AYP 조회수:469 66.249.82.77
2018-12-04 00:09:09

https://cafe.naver.com/remonterrace/23853330

 

촬영일시 : 2018/12/01 (토) 오후3시

 

촬영 스튜디오 근처에 메이크업 샵이 있어서 이동시간이 5분도 되지 않았네요

 

일단 촬영 및 앨범 제작과 관련된 일정과 후기는 아래에 남길게요

 

1. 사전 미팅

 - 두사람의 취향을 살펴봅니다. 앨범을 살펴보면서 어떤 느낌을 좋아하는지, 어떤 장면을 꼭 넣고싶은지

 선호하는 것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.

 두가지 컨셉이 있는데요. 크게 하나는 실내 위주 또 하나는 실외 위주입니다. 저희는 실내 위주 상품으로 진행했는데, 촬영 작가님 재량으로 실외 촬영도 추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.

 - 각자가 원하는 포즈나 요구사항을 취합니다.

 저희는 신부의 경우 왼쪽 얼굴을 더 많이 나오도록, 신랑은 안경을 쓰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되 빛반사가 적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

 - 추가로 여자 작가님이셨습니다. 

 저희는 당연히 작가님은 남자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, 뜻밖에도 여자 작가분이셨어요. 결과적으로 대만족합니다. 이유는 아래 덧붙일게요

 

2. 촬영

 - 촬영장은 크게 실내 7개의 파트와 실외 2개의 파트로 나워져 있습니다. 

 - 실내 촬영장은 자연광이들어오는 3개의 창문에서 찍는 씬과, 3개의 조명광 그리고 자연광느낌의 조명광 씬으로 나워져 있습니다. 

 - 일단 자연광에서 찍는 부분이 압도적으로 괜찮았습니다. 오전일곱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구조의 스튜디오였는데요. 반사판등을 이용해서 더 좋은 모습을 남겨주셨습니다. 단순히 자연광이 아니라, 가구를 옮겨서 집 느낌을 만들다거나 꽃을 이용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자연광이 더 멋있게 표현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고급스러우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원하는 저희에게는 이런 사진표현이 좀 더 와닿았던 것 같네요

 - 실내 조명을 이용한것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. 여러가지 배경과 여러 스타일의 조명으로 멋진 분위기가 연출이 됩니다. 캐쥬얼도 이 때 주로 찍게 되는데, 저희는 드레스로만 진행을 했어요.

 - 자연광느낌의 조명을 이용해서 찍는 씬에서는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. 자연스러움이나 부드러움도 좋지만 한컷정도는 화려함을 보여주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네요

 - 실외 컷은 너무 춥고 준비해온 옷도 다양하지 못해서 한컷만 찍었는데, 너무 잘나와서 몇컷 더 부탁드릴껄 후회하고 있습니다.

 

3. 작가님의 섬세함

 - 사실 처음에 조금 어려보이시는 여자 작가분이 오셔서 당황했습니다. 과연 실력이 있을지. 촬영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떨지요.

 - 결과적으론 최고였습니다.

 - 일단, 포즈의 가이드가 구체적이고 섬세했어요. 자세는 큰 가이드를 주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알려주신다음. 디테일한 부분에서 느낌일 살 수 있도록 알려주십니다. 예를들어서 자연스럽게 앉은 자리에서 머리만 살짝 꺽는 모습이 기억나네요. 작은 디테일이 이렇게 중요한지, 선물로 주신 3장의 수정본을 보고 크게 깨달았습니다.

 - 촬영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. 아무래도 여자분이시다보니까 신부와 교감이 더 쉬웠던 것 같아요. 그래서 첫 컷부터 마음이 많이 놓였습니다. 촬영내내 즐거웠고, 만족스러웠습니다.

 

4. 그래서 결과물은?

   대.만.족

 - 사실 캐쥬얼 옷을 준비못해서 그 부분이 빠진 것이 조금 아쉬웠네요. 사진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내년에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캐쥬얼 촬영을 하기로 했습니다.

 - 촬영을 하기전에는 필수조건인 원본 구입만 하려고했는데요. 지금은 다들 말리시는 수정본을 구입하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. 아무래도 촬영을 해주신 작가님께서 그 느낌을 더 잘 아실테니, 그 실력을 믿어보고싶어서요. 어쩌면 조금 더 큰 지출일 수 있겠지만, 이 사진만큼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네요.

 

5. 추천합니다.

 - 후기글 대부분이 리뷰 이벤트나 페이백 위주로 작성됨을 잘 알고 있어요. 근데 이 작가님 만큼은 믿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. 굳이 성함을 남기지 않아도, 여자 작가분이 많지 않으실테니 바로 찾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. 별도로 쪽지는 회신드리지 않겠습니다. 전화한통만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.

 

6. 아참.

 - 사진은 없습니다. 저희가 이런 공개된 공간에 사진을 올리는 것을 원치 않아서요.

 - 단점이라하면 탈의실공간이 좁은거? 2개 탈의실 중 한개의 맞은편에는 직원사무실이 있는점이 있겠네요. 물론 여닫이 문은 따로 있고, 다른 스튜디오랑 비교를 못해봐서 상대적인 비교는 힘들겠지만, 제가 상상했던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는 그정도 크기의 탈의실은 아니였습니다.

 

쓰다보니 길어졌네요.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.

 

 

댓글[1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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