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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9일 촬영 후기입니다.
박다정 조회수:1167 115.95.190.118
2018-02-21 08:52:49

 

안녕하세요 2월 9일에 촬영한 예신입니다.

저를 찍어주신 담당자님 성함을 제가 잘 모르겠네요 ㅠ 촬영을 매우 유쾌하게 이끌어 주셨던 여자 작가님이셨어요 ~

사진찍는것을 좋아하는 저랑 사진찍는걸 엄청 싫어하는 신랑이 웨딩촬영을 하겠다고 결심한 후 엄청 많은 스튜디오를 찾아봤어요

근데 너무 인물 중심인곳은 사진을 뚫고 어색함이 뿜뿜 할까봐 걱정스러웠고

너무 배경이 다양하고 화려하면 나중에 보면 촌스럽고 배경이 동동 뜰까봐 그것 또한 걱정이었는데

그러다 발견한 오전일곱시 스튜디오 !

사실 인터넷에 후기가 엄청 많지도 않고 그냥 화보만 보고 결정한거라 걱정이 많았어요 ㅠ

그러나 실제로 촬영을 마치고 바로바로 인화해주시는 서비스컷과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들을 보고는 걱정이 확 사라졌답니다.

저도 셀카나 찍었지 이런 작가님이 찍어주시는건 첨이었는데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니더라구요

웃는게 어색할까 자세가 어색할까 염려했는데 다 일일이 챙겨주시고 도와주시더라구요

근데 왜 저는 "신랑님을 생각하세요 ~ " 이 말이 글케 웃겼나 모르겠어요 활짝 웃어야 할때 저 멘트를 해주시면 너무 웃기더라구요

빵빵 터졌어요 ㅋㅋㅋ

제가 따로 간식을 준비 못해서 중간에 배달시켜 먹으면 된다고 얘길 듣고 갔는데 너무 정신없고

작가님들도 찍고 보정하시느라 바쁘시고 해서 잘 못 먹었어요 ㅠ

신랑한테 뭘 사오라고 하려니까 또 같이 찍는 컷이 바로 바로 오고 해서 여유가 참 없더라구요

그날 친구들이 사온 커피 한잔 대접해서 참 죄송스러웠어요. 한번 더 한다면 .. 잘 준비해갈텐데 말이에요 ㅋㅋ

아무튼 너무 재밌고 즐거운 촬영 이었습니다.

함께 있어준 친구들과 친동생이랑도 따로 찍어주시고 이래저래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.

좋은 추억이 생긴거 같아요 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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