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3월 26일 일요일에 촬영했어요! ㅎㅎ
인물중심 스튜디오촬영을 원해서 플래너님의 추천으로 선택하게 됐는데~
깔끔한 분위기에 소품들도 취향저격이였던 스튜디오!
어색어색한 미소를 짓자 작가님이 농담 던져주시면서 즐겁게 촬영했네요~~
공주놀이도 재밌던 하루였네요^^
10시에 도착해서 컨셉 설명듣고 3시넘게까지 이어진 촬영인데 끝까지 신경많이 써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~^^
컷마다 헤어밴드가 어울릴지 베일이 어울릴지 작가님이 이모님께 이야기도 해주셔서 바꾸기도 했어요~
저는 한복도 네 벌이나 됐는데 다 입고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도 했어요~
남자친구랑 친구들은 드레스보다 한복이 잘 어울린다고 해주어서 어떤 사진으로 담겼을지 기대되네요~
이번주에 사진 셀렉하러 가는데 예쁘게 나왔으려나... ㅎㅎ 설레네요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