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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18일 토요일
5시에 일어나서 도시락 준비 하고
7시반에 메이크업샵에서 3시간동안 메이크업과 머리를 만지고 난 뒤
11시에 촬영장에 도착했어요. 사진작가님도 편안하게 대해주셨고 너무 재미있었어요.
제가 교정중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미소를 많이 찍게 되었더라구요.
와이어를 빼고 있어서 더 활짝 웃어도 됬는데 그러지 않고 찍었던 점이 아쉬웠어요.
제가 긴장을 많이해서 좀 어색하긴 했어요 ㅜㅜ 하지만 재미있게 잘 찍었어요,
그리구 또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.
제일 마지막 사진 한복 씬에서 맞춤제작한 제 한복 씬에 치마가 접혀진 상태로 촬영이 이루어졌더라구요.
저도 몰랐지만 헬퍼님과 제 친구들 촬영작가 분들도 아무도 그것에 신경을 못썼나봐요...
그게 좀 아쉬움 반 속상함 반이 좀 있네요ㅜㅜ
찍고나니 홀가분 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.^^
서브스냅촬영도 함께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.예쁘게 잘 찍혔으면 좋겠네요.
다시 촬영하자고 하면 힘들어서 못할 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 보단 더 편안하게 찍을 수 있을 거같아요.^^
하루종일 촬영이라 녹초가 되었지만 참 재미있던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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